[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이던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수 현아가 결국 소속사인 큐브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5일 “당사는 이날 현아와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큐브엔터테인먼트가 현아와 계약을 해지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
이어 “지금까지 함께 해준 아티스트와 팬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현아와 이던은 지난달 2일 열애설이 보도됐으나, 큐브 측은 이를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현아와 이던은 한 매체와 단독 인터뷰를 통해 2년째 열애 중인 사실을 알려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큐브는 독단적인 행동을 한 두 사람에게 활동 중단 및 스케줄을 전면 취소시켰다.
현아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했으며, 이던은 펜타곤으로 2016년에 데뷔했으나 활동 잠정 중단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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