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토필드가 바이오인식 및 물리보안 기업 지케이테코(ZKTeco)와 설립한 지앤씨(ZNC)를 통해 개발 중인 신제품 컨셉 디자인을 2일 공개했다.
이번 제품들은 얼굴 인식, 홍채 인식, 카드 인식 등의 기능을 갖춘 3 종의 단말기다. 보안 시장에 신개념 ‘라이프 스타일’ 컨셉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기존 단말기들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토필드는 지난달 26일 자회사 씨앤비텍, 중국 지케이테코 총 3자 간의 공동 투자를 통해 합작법인 지앤씨를 설립했다. 지앤씨는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신제품 연구개발(R&D)센터와 디자인 혁신센터 역할을 한다.
지케이테코는 1,000명 이상의 연구개발 엔지니어를 보유 중인 세계 1위 바이오인식 및 물리보안 기업이다. 중국을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40개 이상의 국가에서 지사를 운영 중이며 180여개국에 걸쳐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김백산 지앤씨 이사는 “신개념 디자인을 선보이며 디자인 혁신센터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며 “향후 보안 단말기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와 패러다임을 창출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토필드> |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