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 문화일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올해 주제는 '야누스, 축제의 문을 열다'

일상의 평범 벗어나 축제의 신명에 빠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9월28일부터 10월7일까지 탈춤공원 등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

  • 기사입력 : 2018년06월18일 11:31
  • 최종수정 : 2018년06월18일 11:31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의 주제가 '야누스, 축제의 문을 열다'로 선정됐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안동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을 100여 일 앞둔 경북 안동시는 17일 축제의 주제를 '야누스, 축제의 문을 열다(Janus, Opening the Gate of Festival)'로 선정하고 축제 포스터를 제작 배포해 본격적인 축제 홍보에 나섰다.

야누스는 로마 신화에서 두 개 얼굴이 있는 문을 수호하는 신이다. 올해 축제에서 만나는 야누스의 두 얼굴은 과거와 미래, 일상과 비일상, 평범과 일탈이라는 양면적인 의미를 가진다. 야누스를 통해 '일상 속의 나'와 축제의 마당에서 '신명에 빠진 나'를 동시에 바라보며 자연스럽게 축제에 빠져들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축제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야누스와 세계 각국의 탈과 탈춤을 통해 억눌렸던 감정과 유희적 본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일탈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터에는 야누스의 두 개의 얼굴을 적극 배치, 하나는 한국 전통탈인 '백정탈'이며 또 하나는 올해 축제 주빈국인 태국의 대표적인 전통탈 '피타콘탈'이다. 또 포스터의 색상을 푸름과 붉음으로 대립해 야누스가 가진 양면성을 더욱 부각했다.

중국과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등 13개국의 해외 탈춤 공연과 태국의 날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은 오는 9월28일부터 10월7일까지 탈춤공원과 안동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hsj1211@newspim.com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