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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리즘 리더] "일본 소도시 위주의 참신한 여행 알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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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노 노부히코 일본정부관광국 서울사무소 소장 인터뷰

[뉴스핌-김유정 여행전문기자] 지난해 출국자 수가 2400만 명이라는 사상 최대의 기록을 남겼다. 그 중에서 714만200명이 일본을 찾았다고 하니 해외에 나간 한국인 중 30% 가까이 되는 사람이 일본을 찾은 것이다.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714만 200명은 역대 최다 기록으로, 2016년에 약 500만 명이 일본을 찾은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만한 성장이다. 이같은 기록을 세운 중심에는 구마노 노부히코 일본정부관광국 서울사무소 소장이 있다.

구마노 노부히코 일본정부관광국 서울사무소 소장 /김학선 기자 yooksa@

“사상 최고의 일본 여행객 숫자인 714만200명을 달성하게 돼 너무 기쁩니다. 한국인 여행객의 일본 사랑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2016년에 약 500만명이 일본을 찾았고 올해는 714만200명이 찾게 돼 큰 성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올해 잘한 것도 있지만 지난해가 부진했다고 생각합니다. 2016년 말에 일어난 구마모토 지진 때문에 취소율이 높았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다양한 LCC(저비용항공사)의 많은 운항 및 신규 취항 등의 요소로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일본을 찾는 전체 여행객 수가 약 2869만900명(2017년 기준)으로 집계된 가운데 한국인 여행객이 약 714만 명, 중국인 여행객인 약 735만 명으로 근소한 차이를 두고 1,2위를 기록했다. 인구수에 비한다면 우리나라 여행객이 일본을 얼마나 많이 방문하는지 알 수 있다.

“일본정부관광국 서울사무소의 한국인에게 일본이 얼마나 매력적인 여행지인지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한국-일본간의 상호적인 인적교류는 물론 우호적인 관계로의 발전에도 힘쓰고 있죠. 다만 급격하게 늘어난 여행객으로 인해 버스는 물론 그 버스를 운전해줄 인력, 호텔 객실의 수 등이 부족해 걱정입니다. 보다 질 좋은 일본여행을 위해서는 그들이 필수적이기 때문이죠.”

실제 일본은 고령화 등의 이유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이 것이 여행업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더 많은 여행객의 방문을 기대하는 노부히코 소장은 이 점을 가장 안타까워하며 하루 빨리 좋은 서비스로 일본이 수용 태세를 갖추길 희망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구마노 노부히코 일본정부관광국 서울사무소 소장 /김학선 기자 yooksa@

“많은 한국인이 일본을 찾아주는데에는 최근 3~4개월 지속된 엔저현상도 있겠지만 저비용항공사의 많은 운항으로 젊은 여행객 인구가 유입된 것인 큰 요인이로 손꼽힙니다. 보통 일본을 방문하는 여행객의 비율이 40%가 첫 방문자고 60%가 리피터(재방문자)인데 최근에는 첫 방문자의 비율이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어 노부히코 소장은 도쿄와 오사카, 후쿠오카 등 대도시에 집중된 여행객 수에 안타까워하며 간사이와 큐슈 사이에 있는 시코쿠 지역을 한국인에게 소개하고 싶은 지역으로 소개했다. 오직 일본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행, 일본 전통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여행을 할 수 있는 지역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대도시에만 집중된 있는 여행객이 다른 일본의 다른 지역의 매력을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일본정부관광국 서울사무소의 역할이죠. 앞으로 일본은 소도시에 갈수록, 전통 체험을 할수록, 다양한 테마를 즐길수록 재밌는 여행지라고 소개하고 싶어요.” 

[뉴스핌 Newspim]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youz@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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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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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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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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