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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리즘 리더] "크루즈 여행은 대한민국 여행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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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롯데관광 대표 인터뷰

[뉴스핌-김유정 여행전문기자·사진 이형석 기자] 대한민국의 국민소득이 2017년 기준으로 2만 9,730달러를 기록했다. 관광 측면으로 보면 국민소득이 2만 달러를 넘으면 골프, 2만5000 달러는 승마, 3만 달러는 크루즈를 즐기는 인구가 눈에 띄게 늘어난다고 전망한다. 국민 소득 3만 달러를 목전에 둔 우리나라도 본격적인 크루즈여행 시대가 곧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를 앞서 보고 10년 전부터 우리나라 크루즈 여행을 선도한 이가 있다. 바로 백현 롯데관광 대표이다.

백현 롯데관광 사장 /이형석 기자 leehs@

“2008년도에 우연한 기회로 출장을 산토리니 섬으로 간 적이 있었죠. 면적 73㎢의 인구 1만 1400여명의 작은 섬에 찾아오는 여행객 수가 연간 2500만명 수준이었죠. 울릉도가 72.56㎢니까 울릉도만한 섬에 매년 전세계 여행객이 2500만명이 찾는다는 것에 너무나 놀랐습니다. 그런 관광객 유치의 중심에는 바로 크루즈가 있었습니다.”

울릉도에 한 해 42만명 정도가 방문하는 것과 비교하면 산토리니 섬의 방문객 수는 어마어마한 숫자다. 산토리니 섬을 다녀온 후에 백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여행 상품을 개발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해는 아시아 최고 크루즈 여행사 상을 최초로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백현 롯데관광 사장 /이형석 기자 leehs@

“아시아 최고 크루즈 상은 9년 연속 진행하고 있는 롯데관광이 열심히 했다는 인정이라고 생각해요. 롯데관광의 크루즈 상품은 2010~2011년에는 5만 3천 톤의 코스타 클래시카호, 2012~2017년까지 진행한 7만 5천톤 급의 코스타 빅토리아호에 이어서 올해는 처음으로 11만 5천톤의 코스타 세레나 호를 운항할 예정입니다. 총 수용인원이 3780명 규모로 한국~대만~일본을 잇는 6박7일 일정과 한국~러시아~일본을 잇는 7박8일 두 번의 일정으로 이뤄져 있어 여행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어요.”

백 대표는 자사의 크루즈 상품의 발전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제주, 강원도, 인천을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대형 선박도 들어올 수 있는 항구로 재정비를 하는데 힘을 쓰는 등 크루즈 여행산업의 발전 자체에 큰 공을 세운 인물로 평가된다.

백현 롯데관광 사장 /이형석 기자 leehs@

“북한은 전 세계인들이 꼭 가고 싶은 나라 중 하나죠. 북한의 원산, 나진 선봉은 물론 일본의 북해도,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을 지나 일본의 아오모리와 가나자와를 거쳐 부산, 속초, 제주 등을 잇는 환동해 크루즈는 반드시 생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환동해 크루즈 라인이 생긴다면 카리브해 노선 크루즈 만큼 매력적인 노선이 될것이라고 확신해요. 비행기로 방문하는 여행객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크루즈로 인바운드 시장을 넓혀야 합니다.”

백현 대표는 2008년 크루즈를 처음 시작할 때 크루즈 인바운드 인원이 4만명, 전체 인바운드 인원은 1200만명 수준이었지만, 2016년을 기준으로 크루즈 인원은 195만명, 전체 인원은 1750만명으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속초를 출발해 울릉도, 부산, 제주, 목포, 여수를 함께 둘러보는 국내 연안크루즈의 필요성과 함께 국적 크루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크루즈 이야기라면 열성을 보이는 백 대표의 모습에서 우리나라 크루즈 시장의 미래와 희망을 엿볼 수 있었다.  

[뉴스핌 Newspim]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youz@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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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귀연, 尹 내란 선고 후 북부지법行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을 심리 중인 지귀연 부장판사가 이달 말 서울북부지법으로 전보된다. 이른바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이 기소한 사건을 맡고 있는 이진관·백대현·우인성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에 남는다. 대법원은 6일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 1003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오는 23일자로 시행되는 이번 인사는 지방법원 부장판사 561명, 지방법원 판사 442명 등이 대상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지귀연 부장판사가 21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 두 번째 공판에서 취재진들의 퇴장을 명령하고 있다. 2025.04.21 photo@newspim.com 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번 인사에서 서울북부지법으로 자리를 옮긴다. 지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의 내련 혐의 심리를 맡아왔으며, 이 사건은 오는 19일 1심 선고기일만 남겨두고 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재판에서 징역 23년을 선고한 이진관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에 남는다. 윤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혐의 재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백대현 부장판사,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한 우인성 부장판사도 잔류한다. 3대 특검이 기소한 사건들을 심리한 재판장들 가운데 지 부장판사만 자리를 옮기게 됐다. 한편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132명의 법관이 지법 부장판사로 신규 보임됐다. 여성법관 비율은 45.5%(60명)이다. 연수원 40기 판사들이 처음으로 지법 부장판사로 보임된 점이 특징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이진관 부장판사가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위증 등 혐의 사건 첫 재판을 심리하고 있다. 2025.09.30 photo@newspim.com 대법원은 이번 인사에서 비재판보직에 대한 개편을 진행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근무시기를 유연화하고, 보다 많은 법관에게 상고심 근무 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지법 부장판사에 대한 재판연구관 보임을 확대했다. 재판중계, 재판지원 AI 도입 등 사법제도 관련 과제 추진을 위해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에 기획조정심의관 1명을 증원했다. 서울남부지법 김기홍 판사가 겸임한다. 사법인공지능정책 수립을 위해 사법인공지능심의관 1명도 신설했다. 이강호 천지방법원·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 판사가 해당 직을 수행한다. 신임법관 연수 및 법학전문대학원 강의 지원의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사법연수원 교수 1명도 증원했다. 퇴직 법관은 45명으로, 70~80명 규모였던 과거에 비해 절반 가까이나 줄었다. 퇴직자가 줄어든 이유로 '스마트워크' 제도의 안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스마트워크는 재판이 없는 날 근무지가 아닌 법원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원격근무 제도다. 대법원은 지난해부터 주 2회 원격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right@newspim.com 2026-02-0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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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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