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에도 600억원 받아, 올해 총 800억원
[ 뉴스핌=성상우 기자 ] 숙박 온·오프라인 중개(O2O) 업체 '야놀자'가 20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야놀자(대표 이수진)는 22일 아주IB투자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는 아주IB투자가 야놀자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을 활용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R&D)도 강화한다.
이로써 야놀자는 올해에만 8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지난 6월 이른바 '진대제 펀드(스카이레이크)'로부터 600억원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야놀자 관계자는 "투자를 기반으로 혁신 기술 활용 사업을 고도화하고, 국내 숙박 시장의 선진화를 위해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야놀자 BI |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