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왼쪽)과 배우 민효린이 내년 2월에 결혼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뉴스핌DB> |
[뉴스핌=장주연·이지은 기자] 빅뱅 태양(29)과 배우 민효린(31)이 내년 2월 결혼한다.
태양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민효린과의 결혼설이 불거진 18일 뉴스핌에 “2월에 결혼하는 것이 맞다. 태양이 입대 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태양의 입대 날짜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민효린 소속사 플럼액터스 역시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본인 확인 결과 민효린이 2월에 태양과 결혼한다고 한다”고 인정하며 “임신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2014년 태양의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이듬해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