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한화 이글스, 9위 삼성과 5G차... 로사리오 35·36호포·오간도 10승

기사입력 : 2017년09월12일 21:33

최종수정 : 2017년09월12일 21:33

한화 이글스, 9위 삼성과 5G차... 로사리오(사진) 35·36호포·오간도 10승 .<사진= 뉴시스>

한화 이글스, 9위 삼성과 5G차... 로사리오 35·36호포·오간도 10승 

[뉴스핌=김용석 기자] 로사리오가 멀티 홈런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한화 이글스는 9월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6-2로 승리, 시즌 55승73패1무로 8위를 유지했다. 9위 삼성은 50승78패4무로 한화는 삼성과의 격차를 5경기차로 벌렸다.

이날 로사리오는 멀티 홈런 포함 3타점으로 맹활약했고 선발 오간도는 6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시즌 10승 째를 수확했다.

한화는 1회부터 로사리오의 투런 홈런으로 앞서 나갔다. 송광민이 1루타를 치고 나가자 4번타자 로사리오는 삼성 선발 정인욱의 6구째를 공략,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35호.

2회에도 연속이닝 득점을 이어갔다. 최재훈과 오선진의 2루타로 엮은 2사 2,3루 상황서 오선진이 역시 2루타를 작성, 주자를 모두 불러 들였다.

3회초 만루 위기를 넘긴 삼성은 공수교대후 만회점을 냈다. 3회말 박해민은 1루타를 쳐낸후 시즌 39번째 도루에 2루에 안착했다. 이어 강한울의 3루간을 뚫는 1루타로 1점을 올렸다.

하지만 5회초에도 한화는 우익수 앞 땅볼로 출루한 로사리아를 최진행의 1타점 1루타로 불러 들여 점수를 보탰다.

6회말 삼성은 구자욱의 1타점 적시타로 점수를 추가했다. 강한울을 홈으로 불러 들인 구자욱은 데뷔 첫 100타점을 달성했다.

그러나 한화는 7회초 로사리오가 최충연을 상대로 또다시 홈런을 작성, 삼성의 추격을 떨쳤다. 로사리오는 시즌 36호 홈런이자 시즌 5번째 멀티홈런을 써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백악관 "바이든, 새로운 대중 관세 곧 직접 발표 예정"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13일(현지시각)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은 뒤 대통령보다 앞서 밝히지 않겠다면서 "구체적 내용은 적절한 때에,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행정부 전체가 미국 노동자 및 기업에 피해를 주는 중국의 불공정 관행, 과잉 생산 문제, 전략적인 일련의 비시장적 시장 왜곡 관행 등을 우려하고 있다는 점이 비밀은 아니라면서 "이에 저항하고 대응할 것이란 입장을 바이든 대통령이 일관되게 밝혀왔다"고 강조했다. 이날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역시 관련 내용을 "대통령한테 직접 듣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겠다는 점을 매우 분명히 밝혀 왔고 현 행정부는 그 일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J)과 블룸버그통신 등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주 중국산 재화에 대대적 관세 인상을 발표할 계획이며, 전기차에는 4배, 철강에는 3배 수준의 관세율 인상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AP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산 태양광 장비, 반도체, 주사기 등 의약용품에 대해서도 신규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며, 14일 해당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블룸버그] kwonjiun@newspim.com 2024-05-14 06:13
사진
'김여사 수사'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 전주지검장 내정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금품 살포 의혹' 등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사법연수원 30기) 전주지검장이 내정됐다. 법무부는 13일 대검검사급 검사 39명에 대한 신규 보임(12명) 및 전보(27명) 인사를 단행했다. 검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이 지검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절 대검 대변인으로 근무했다. 그는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으로 재직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FC 후원금 의혹 수사를 지휘해 그를 기소했으며, 전주지검장이 된 뒤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 씨 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김태은 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대검 공공수사부장으로, 송강 인천지검장은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송경호 중앙지검장은 부산고검장으로 발령받았다. 서울고검장에는 임관혁 대전고검장이, 수원고검장에는 권순정 법무부 검찰국장이, 대전고검장에는 황병주 서울동부지검장이, 대구고검장에는 이진동 서울서부지검장이, 광주고검장에는 신봉수 수원지검장이 각각 내정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업무능력, 전문성, 리더십, 그간의 성과를 고려해 형사·공판, 반부패·공공·과학수사, 감찰, 기획, 법제 등 다양한 전담 분야의 최우수 자원을 대검검사급 검사로 신규 보임했다"며 "적재적소 인사를 통해 검찰이 본연의 업무를 더욱 신속하고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중앙지검에선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최근 이원석 검찰총장이 전담 수사팀 구성을 지시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allpass@newspim.com 2024-05-13 16:0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