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이아이피'에서 리대범을 열연한 배우 이종석 <사진=YG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이종석이 수지에게 나이 굴욕(?)을 당했다.
이종석은 22일 진행된 영화 ‘V.I.P’(브이아이피) 프로모션 인터뷰에서 최근 성격이 바뀐 것과 관련, 나이가 들어서 그런 게 아니냐고 묻자 “그런 건가”라고 되물으며 수지와 함께 촬영한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언급했다.
이어 이종석은 “안 그래도 드라마를 찍는데 수지 씨가 나한테 자꾸 아저씨라고 했다. 아재 개그를 한다고 그랬다. 근데 나 아직 20대인데. 그래서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종석의 신작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등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영화다. 오는 23일 개봉.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