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창업자 위한 실무, 맞춤형 강좌
오는 22일까지 접수...교육 29일부터 5주간 진행
[뉴스핌=성상우 기자] 숙박 O2O(Online to offline)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예비 숙박업 창업자들을 지원한다.
야놀자는 19일 숙박업 창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중소형 호텔 창업과정' 9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예비 창업자 및 초보 경영자를 대상으로 초기 창업부터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운영 및 마케팅까지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실무형 강좌다. 지난 8기까지 총 133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수료자 중 희망자는 전부 창업에 성공했다.
강좌는 ▲시장조사와 상권분석 ▲인테리어와 시공 ▲인력관리와 프런트 업무 ▲서비스 노하우 등의 기본과정을 비롯해 ▲세무 ▲대출 및 부동산 ▲마케팅 ▲숙박시설 견학 등 분야별 특강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오는 29일부터 5주간 야놀자 본사와 서울 시내 호텔과 모텔 등 현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 전원에게는 야놀자의 숙박업 노하우를 담은 창업 준비 전 튜터링 서비스, 네트워킹 모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수강 신청은 선착수 15명만 받는다. 오는 22일까지 야놀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김태현 평생교육원 원장은 "숙박업 창업은 철저한 사전준비를 요구하는 만큼 전문가의 가이드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예비 창업자들의 든든한 사업 파트너로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야놀자는 19일 숙박업 창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중소형 호텔 창업과정' 9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야놀자> |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