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부인상, 송남영씨 12일 사망 <사진=뉴시스> |
[뉴스핌=정상호 기자] 가수 임재범의 아내이자, 뮤지컬 배우인 송남영씨가 12일 세상을 떠났다.
송남영씨는 12일 암 투병 중 향년 45세로 명을 달리했다. 송남영씨는 몇년 전부터 갑상선암이 간과 위로 전이돼 암투병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송남영씨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4일 정오다. 장지는 에덴낙원공원이다.
별세한 송남영씨는 임재범의 아내이기도 하지만,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하고 뮤지컬 배우로 활약했다. 뮤지컬 '명성황후' '페임' '겨울나그네' 등에 출연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