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범준 기자] 건국대학교는 신입생 등 저학년 학생들의 대학생활 설계와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2017학년도 커리어 디자인 박람회'를 오늘(5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학생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실습 ▲창업활동 ▲해외인턴 ▲단기해외파견 ▲교환학생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비교과 프로그램 ▲대외활동 ▲학생기자 ▲학생홍보대사 등 10개 분야에서 2~3명의 재학생들이 직접 느꼈던 대학생활 경험담과 노하우를 전달한다.
또 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국제처·취업성공패키지 등 관련부서 관계자들도 참여해 ▲교내외 청년지원 프로그램 ▲전공 연계프로그램 ▲자매학교 파견 및 인턴십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김동은 취·창업전략처장은 "각 분야별 활동 경력이 있는 재학생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후배 학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학 선·후배간의 체계적인 멘토링 제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범준 기자 (nun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