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에 영화감독 겸 배우 양익준이 새 친구로 합류했다. <사진=‘불타는 청춘’ 캡처> |
'불타는 청춘' 양익준 "'똥파리' 하나로 10년째 우려먹고 있다"
[뉴스핌=정상호 기자] ‘불타는 청춘’에 영화감독 겸 배우 양익준이 새 친구로 합류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서른네 번째 여행지인 남해로 떠난 청춘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양익준은 “2008년 영화 ‘똥파리’ 만들어서 아직까지 그거에 빌붙어서 살고 있습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불타는 청춘’ 제작진은 양익준에게 “저 앞에서 누가 기다리고 있다. 지금 심정이 어떠냐”고 묻자, 양익준은 “지금 심정이요? 오줌마렵네요”라며 4차원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익준을 만난 김국진은 “영화랑 너무 다르다. 영화에서는 침부터 뱉고 시작하는데, 너무 귀엽다”라고 첫인상을 털어놨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