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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돌풍'…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으로 소비자 잡다

올 1월 3581대 판매, 1위 수성…프리미엄 안전기능 강화

  • 기사입력 : 2017년02월17일 14:21
  • 최종수정 : 2017년02월17일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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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전민준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지난 2015년 출시한 소형SUV '티볼리'가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쌍용자동차에 따르면 지난해 티볼리는 전년 대비 34.7% 증가한 8만5821대의 판매량을 기록, 쌍용차의 성장세를 주도했다.

또, 올해 1월에도 3581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경쟁차종을 큰 차이로 따돌리며 판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티볼리의 인기는 사고예방 효과 및 운전 편의성 등에 힘입어 계속되고 있다"며 "소형SUV시장에 새로운 트랜드를 형성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이 장착된 쌍용자동차 티볼리.<사진=쌍용자동차>

자동차업계에서는 티볼리의 흥행 비결을 기존 제품들과 차별성에서 찾고 있다. 특히 티볼리 시리즈에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이하 ADAS)을 장착, 안전성을 크게 높인 것이 소비자들의 구매심리를 자극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실제 지난 2개월 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누적 계약대수 기준으로 티볼리 고객 중 26.6%, 티볼리 에어 고객 중 32.9% 등 브랜드 전체 계약대수 중 29.1%의 고객이 ADAS 옵션인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를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동안 고급차만을 위한 것으로 인식됐던 프리미엄급 안전사양을 소형 SUV에 적용함으로써 ADAS의 대중화를 위한 초석을 놓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차선유지보조시스템(LKAS) ▲스마트하이빔(HBA)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긴급제동보조시스템(AEBS) ▲차선이탈경보시스템(LKAS) 등 핵심 ADAS 기술이 포함됐음에도 60만원이라는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 역시 많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회사는 분석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기술적 완성도와 사고예방효과 뿐 아니라 운전 편의성 등 긍정적인 요인들로 인해 ADAS의 대중화 속도는 향후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동급 최다 7에어백을 채택하고 차체의 71.4%에 고장력강판을 사용하는 등 높은 안전성을 확보한 티볼리는 앞서 KNCAP(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91.9점의 높은 성적을 거뒀다 이에 '2015년 올해의 안전한 차'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다양한 국내외 인증 및 수상실적을 통해 탁월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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