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연재된 '노블레스' 444화에서 라이제르가 타이탄과 싸움에서 각혈을 한 장면 <사진=네이버 웹툰 '노블레스'> |
'노블레스' 라이제르, M-21 구출 위해 타이탄과 결투 중 각혈…프랑켄슈타인 "마스터는 힘을 사용할 수록 생명력이 준다"
[뉴스핌=최원진 기자] '노블레스' 라이제르가 M-21을 구하기 위해 생명력까지 소모하며 각혈을 했다.
6일 연재된 네이버 화요 웹툰 '노블레스' 444화에서 라이제르는 이그네스의 걸작 타이탄과 싸웠다.
라이제르는 타이탄 회심의 한 방에 각혈을 했고 이그네스는 "라이제르님이 이 정도에 피를?"이라며 깜짝 놀랐다.
이어 이그네스는 "귀족 중에서 가장 고귀하고 아름다웠던 노블레스인 당신이 지금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보십시오"라며 "라이제르님의 상태를 보니 이곳에 오기 전부터 이미 엉망이었던 것 같더군요. 그 엉망인 몸을 이끌고 왜 이런 무모한 일을 벌이신 겁니까? 그깟 인간 한 명을 구하기 위해 왜 이런 무모한 행동까지 하는 겁니까"라며 라이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같은 시각 웨어울프족에 붙잡힌 M-21은 "뭐? 그 둘이 날 구하러 왔다고? 이곳은 웨어 울프의 땅이라고 들었는데 이런 곳에 왔다고? 날 구하기 위해?"라며 라이의 고군분투 소식을 듣는다.
프랑켄슈타인은 "마스터는 힘을 사용할 수록 생명력이 줄어든다. 너희가 최근에 봤던 모든 게 생명력을 소모해가면서 힘을 사용하셨던 거야"라며 라이를 걱정했다.
한편 '노블레스'는 매주 월요일 밤에 연재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