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이연수가 마늘까기 팁을 전수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불타는 청춘' 이연수가 마늘까기 신공을 전수했다.
1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이연수가 손 안대고 마늘 껍질 벗기는 비법을 공개했다.
장호일이 "이게 껍질이 벗겨지긴 하는 걸까"라며 "손으로 해도 잘 안된다"며 고군분투했다. 그러자 이연수가 "이게 방법이 있긴 하다"며 시범을 보였다.
이연수는 깨끗한 통을 만들어 마늘을 넣었고 온 힘을 다해 흔들었다. 그러자 곧바로 마늘의 껍질이 벗겨졌고 신난 장호일은 통을 흔들며 마늘 껍질을 벗겼다.
손 대지 않고 마늘 껍질을 벗기며 신나는 것도 잠시, 여전히 많이 힘들자 장호일은 "우리 음식할 수 있긴 하냐'며 한숨을 쉬었다.
이때 밖에서 큰 환호성이 들렸고, 이연수는 창가로 다가갔다. '불타는 청춘' 제작진은 이연수에게 강수지가 김국진을 위해 도끼를 빌렸다고 알려줬고, 돌려주다가 함께 장작패기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이연수는 놀라워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