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오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현상금 100만 원을 보태겠다고 밝혀 우병우 현상금은 현재 1200만원이 됐다. <사진=정청래 트위터> |
[뉴스핌=최원진 기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찾기에 현상금을 보태 우병우 현상금은 1200만원이 됐다.
정 의원은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저도 100만원 쏘겠습니다. 우병우 현상금이 현재 스코어 1100만원입군요. 저도 동참하겠습니다"라며 "우병우 체포에 결정적 역할을 하신 분께는 저도 100만원을 보태겠습니다. 자~1200만원 현상금이 걸린 우병우를 제 SNS쪽지로 신고해 주세요"란 글을 게시했다.
앞서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 500만원, 김성태 국정조사특위 위원장이 100만원을 사비로 우병우 소재 신고 포상금으로 제시했다. 현재 정청래 전 의원 동참으로 우병우 현상금은 1200만원이 됐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