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까지 예약판매...기간 중 구매고객에 32GB 메모리카드 증정
[뉴스핌=김신정 기자]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7일 공개된 자사의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 Mark II(이하 E-M1 Mark II)의 공식 출시에 앞서 1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사전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E-M1 Mark II'는 올림푸스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인 OM-D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로, 방진·방적·방한 성능을 갖춘 올림푸스 특유의 안정성 높은 소형·경량 바디에 렌즈교환식 카메라 중 최고 수준인 초당 최대 60프레임(Single AF시)의 고속 연사와 풀프레임 DSLR에 필적하는 초고화질을 지원해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나 스포츠 경기 촬영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예약판매는 올림푸스 공식 온라인 쇼핑몰 '이스토어(www.olympus.co.kr/estore)'와 강남의 브랜드스토어에서 진행되며 제품은 다음달 10일부터 택배 배송 또는 브랜드스토어 방문 수령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바디 단품이 239만9000원, M.ZUIKO DIGITAL ED 12-40 F2.8 PRO 렌즈와 함께 구성된 렌즈킷이 319만9000원이다.
예약판매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32GB UHS-II 메모리카드가 증정되며, 다음달 10일 브랜드스토어에서 직접 제품을 수령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정 훈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본부장은 "OM-D E-M1 Mark II는 역대 최고의 화질과 이미지 처리 속도를 자랑하는 플래그십 모델인 만큼 제품 공개 행사 후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사진=올림푸스> |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