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유권자 8명, 결과 곧바로 공개하도록 규정돼 있어
[뉴스핌= 이홍규 기자]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처음으로 진행된 뉴햄프셔의 북부 지역인 딕스빌 노치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승리했다.
미국 CNN뉴스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 선거가 8일 오전 0시(한국시각 8시 오후 2시)에 시작된 딕스빌 노치의 개표 결과,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4표로 승리했다.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2표, 자유당의 게리 존슨 후보는 1표를 각각 얻었다. 무효표는 1표였다.
뉴햄프셔 주는 주민 100명 미만의 지역은 자정에 투표를 시작해 결과를 곧바로 공개할 수 있도록 규정해놨다. 딕스빌노치 유권자는 모두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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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