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김유정 '구르미 그린 달빛' 16회 시청률이 소폭 상승, 최지우 주연 '캐리어를 끄는 여자', 이준기·이지은(아이유) 주연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를 제치고 월화극 왕좌에 올랐다. <사진=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16회 방송 캡처> |
박보검·김유정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 18.8%…이준기·아이유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또 꼴찌
[뉴스핌=정상호 기자] 박보검, 김유정 주연의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16회 시청률은 18.8%(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한 ‘구르미 그린 달빛’ 15회가 기록한 17.9%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한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이영(박보검)이 홍경래(정태균)의 딸 홍라온(김유정)을 죽여야 하는 상황에 처하자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며 이영에게 칼을 겨누는 김병연(곽동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최지우 주연의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9.6%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이준기, 이지은(아이유) 주연의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8.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