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글로벌 캐릭터컨텐츠 기업인 오로라월드(대표이사 홍기선)는 국내 모바일 RPG의 효시인 ‘헬로히어로’를 개발한 ㈜핀콘(대표이사 유충길)과 ‘헬로히어로’ 신작 공동개발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개발되는 게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플레이를 결합한 게임으로, 칩이 내장된 게임캐릭터가 스마트토이(캐릭터완구)와 결합돼 평소에는 완구로 사용하다가, 게임플랫폼에 연결하면 게임 내에서 영웅캐릭터로 나타나 플레이어가 조종 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게임으로 개발된다.
게임개발을 주관하는 ㈜핀콘은 아시아 개발사 최초로 페이스북이 선정한 ‘2015 주목할 스튜디오’ 와앱스토어가 선정한 ‘2015년 최고의 게임’에 올라 세계적으로 개발력을 인정 받은 기업이다.
오로라 관계자는 "최고의 게임개발 능력을 갖춘 ‘핀콘’과 글로벌 브랜드 인프라를 갖춘 ‘오로라월드’는 게임개발과 함께 관련 상품을 온라인 앱마켓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출시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