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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애니, 모바일 앱 성공 전략 공유 '2016 디코드 서울' 개최

기사입력 : 2016년05월10일 13:50

최종수정 : 2016년05월10일 13:50

부동산 중개 앱 '다방' 한유순 CEO, 키즈월드 '블루핀' 김정수 CEO 참여 

[뉴스핌=이수경 기자]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플랫폼 앱애니(App Annie)가 오는 19일 서울 강남구 엠팟홀에서 모바일 앱 시장의 트렌드와 비즈니스 성공 전략을 공유하는 '2016 디코드 서울’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앱애니는 디코드 행사를 통해 구글, 디즈니, 링크드인와 같은 글로벌 대표 기업들과 각 국가별 모바일 기업들의 모바일 앱 비즈니스 전략, 수익화, 사용자확보, 데이터 분석 전략 등을 공유해왔다. 이번 서울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행사에서는 앱애니의 글로벌 모바일 시장 인사이트 뿐 아니라 국내 모바일 앱 대표 기업들과 전문가들이 전하는 모바일 앱 비즈니스 전략을 엿볼 수 있다. 

부동산 중개 앱 '다방'을 서비스하는 한유순 CEO는 'O2O 산업 리얼 생존기'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모바일 부동산 O2O 서비스를 성장 시킨 비법과 미래 청사진을 전한다. 

모바일 키즈 앱  '키즈월드'를 서비스하는 블루핀의 김정수 CEO는 '치열한 모바일 시장에서 살아남는 법'을 주제로 앱북 개발사로 출발해  교육 콘텐츠로 중국, 일본, 북미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 스토리를 들려준다. 

SDF(서울 디지털 포럼) 2016에 참석차 방한하는 다니엘 레비타스 앱애니 연구분석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총괄 부사장이 글로벌 앱 시장에 대한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패널토론을 통해 강연자와 참석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앱애니 2016 디코드 서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 및 참여 등록은 행사 홈페이지(http://decodeseoul.splashthat.com/new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세계 모바일 앱 시장 전체 매출 규모는 2015년 411억 달러 규모에서 오는 2020년 1010억 달러 규모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 모바일 앱은 게임, 미디어,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금융, 쇼핑, 항공, 카쉐어링, 정부 기관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활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비즈니스 전략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요소로 자리 잡았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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