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 사물인터넷, 로보틱스모션제어 등 신규 제품 출시
[뉴스핌=우수연 기자] 산업용 제어기 전문회사인 알에스오토메이션이 첨단 기술 미래 시장인 스마트팩토리 및 사물인터넷, 로보틱스 모션제어, 에너지 제어 장치 분야 등에 적극 진출한다.
23일 회사 측은 "급속히 변화하는 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전통적인 자동화 시장에서 탈피해 지능로봇, 모션제어, 스마트 센서 및 에너지 제어 등에 집중해 앞으로 펼쳐질 인더스트리(Industry) 4.0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올해 네트워크용 로봇 모션 제어기, 스마트센서, 에너지 제어 장치(PCS) 등 다양한 신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향후 약 3년 동안 네트워크 로봇과 다중·지능 로봇 제어기 분야에 200억원 이상의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기술개발과 미래 신규시장 공략을 통해 올해 매출은 지난해 대비 20% 성장한 75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시장 패러다임의 변화를 적극 활용해 지속적인 두자리 수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산업용 제어기는 차세대 산업으로 여겨지는 스마트팩토리, 사물인터넷 등의 시장에서 필수적인 기술로,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제품은 로보틱스 모션제어, 신재생에너지 제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