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드림팀’이 ‘태양의 후예’로 인기몰이 중인 송중기의 풋풋한 과거를 공개했다. <사진=‘출발 드림팀’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출발 드림팀’이 ‘태양의 후예’로 인기몰이 중인 송중기의 풋풋한 과거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 2’에서는 지난 2009년 송중기의 모습을 재조명했다.
과거 송중기는 ‘출발 드림팀’ 밴쿠버 올림픽 특집에 출연했다. 당시 현지에서 유학 중인 송중기의 여동생은 그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에 깜짝 등장했다.
송중기는 동생 송슬기의 응원에 눈물을 글썽이며 “오늘 동생을 위해 멋진 모습을 보여 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하지만 도전에 실패한 송중기는 동생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출연 당시 데뷔 2년차였던 송중기는 특급 개인기와 화려한 운동신경으로 ‘출발 드림팀’ 에이스로 떠오른 바 있다.
한편, 송중기는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대위로 출연, 송혜교(강모연 역)과 로맨스를 펼치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