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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닉, 에스테틱 브랜드 '쉬라인' 론칭

기사입력 : 2016년03월15일 14:05

최종수정 : 2016년03월15일 14:05

[뉴스핌=김양섭 기자] 에스테틱 의료기기 전문기업 (주)하이로닉(대표이사 이진우)은 이번 달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2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6)'에 참가해 에스테틱 신규 브랜드 'SheLine' 시리즈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SheLine은 하이로닉이 최근 의욕적으로 준비해 온 에스테틱 브랜드로, 이번에 SheLine VR, SheLine LT, SheLine MR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에스테틱 시장 진출을 선언할 예정이다. SheLine 계열의 장비들은 최근 열린 중국의 광저우 국제미용박람회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어 성공적인 시장 진입이 기대된다.

하이로닉은 국내 미용 의료기기 공전의 히트 모델인 더블로(doublo) 시리즈에서 한층 더 진화한 'doublo2X' 시리즈 2종도 선보일 예정이다. doublo2X 시리즈는 '더블로'를 통해 인정을 받은 안정적인 고강도집속초음파(HIFU) 기술에 부가 기능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doublo2X VR은 HIFU에 Vacuum RF를 결합한 세계 최초의 제품이다. doublo2X FR은 HIFU와 프랙셔널(Fractional) RF를 결합한 제품으로 참관객들로부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밖에도 멀티니들(Multi Needle) 압력감지 자동주사 '뷰티샤인(Beauty Shine)'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2015년 KIMES를 통해 울트라베라, 이지모 그래프트, 미라클리어 플러스 등의 혁신적인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주목을 받은 바 있는 하이로닉은 이번에도 공들여 준비한 다양한 신규 제품군을 내놓는다.
한편 하이로닉은 전시회 두 번째 날인 18일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 씨를 부스로 초청해 고객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근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인기가 급상승 중인 이지애 씨는 작년부터 하이로닉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하이로닉은 우수한 해외 거래처 및 유력 바이어들을 초청하는 '파트너스 갈라 디너 파티'를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해 신제품 소개 및 제품 시연과 함께 파트너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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