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불후의 명곡’은 5일 오후 6시5분 ‘김종서’ 편을 방송한다. 문명진·이예준·박기영·사나워·5벤져스·서문탁·알리 출연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 김종서 편…문명진·이예준·박기영·사나워·5번져스·서문탁·알리 출연

[뉴스핌=박지원 기자] KBS 2TV ‘불후의 명곡’은 5일 오후 6시5분 ‘김종서’ 편을 방송한다.

이날 ‘불후의 명곡’은 시나위, 부활, 카리스마 등 80년대 국내 최고 록 밴드 보컬 출신으로 대한민국 록의 대중화에 앞장선 ‘전설의 로커’ 김종서 편으로 꾸며진다.

보컬&기타의 김바다, 베이스의 홍경민, 조정민의 건반, 딕펑스 박가람의 드럼, 손승연의 파워풀한 보컬까지 깜짝 놀랄만한 수준급 연주 실력로 강렬한 밴드 사운드를 구현한 밴드 ‘사나워’는 김종서의 ‘플라스틱 신드롬’으로 강렬한 록 무대를 선보였다.

최고 보컬리스트 이세준, 스테파니, 김연지, 디셈버 DK, 손준호가 뭉쳤다. 프로젝트 중창단 ‘5벤져스’는 ‘아름다운 구속’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국내 가요계의 독보적인 여성 로커 서문탁도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화끈한 무대로 어릴 적 우상 김종서의 노래를 재탄생 시켰다. 서문탁은 ‘대답 없는 너’로 멋진 공연을 펼쳤다.

믿고 듣는 자타공인 명품 보컬 알리는 파워 넘치는 가창력과 심금을 울리는 애절한 감성으로 ‘에필로그’를 선보였다.

불후의 차세대 디바 이예준은 ‘새가 되어가리’를 선곡했다. 이예준은 풍성한 성량, 소울풀한 가창력으로 강렬한 록 스테이지를 꾸몄다.

불후의 힐링 보이스 박기영은 청아한 음색과 깨끗한 고음은 물론 합창단의 풍성한 하모니가 더해져 깊은 울림을 전했다. 박기영은 ‘그래도 이제는’을 선곡, 관객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

여심 저격 음색 끝판왕 문명진은 ‘겨울비’로 따뜻한 봄바람 같이 여심을 흔드는 달콤한 음색과 특유의 소울풀한 감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셨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