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한눈에 등 8개 서비스 제공
[뉴스핌=김지유 기자]오는 22일부터 예적금, 가입보험, 피상속인의 금융거래내역 등 금융정보를 금융감독원 홈페이지(www.fss.or.kr)에서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게 된다.
금감원은 각 금융정보 조회서비스가 운영기관·홈페이지마다 흩어져 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금융정보 한곳에' 서비스를 홈페이지에 신설한다고 21일 밝혔다.
금융정보 한곳에 서비스에는 금융감독원 제공 서비스(3개) 및 타기관 제공 서비스(5개) 등 총 8개 금융정보 조회서비스가 포함된다. <사진=금융감독원> |
이번 신설되는 서비스에는 '금융상품한눈에' 등 금융감독원 제공 서비스(3개) 및 타기관 제공 서비스(5개) 등 총 8개 금융정보 조회서비스가 포함된다.
금융소비자는 각 금융정보 조회사이트를 일일이 방문할 필요 없이 금감원 홈페이지의 금융정보 한곳에 배너 또는 알림판을 통해 접근해 사용하면 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소비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정보 한곳에 서비스에 대한 접근채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금융소비자에게 유용한 금융정보조회 사이트가 신규로 개설될 경우 이를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