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신한은행은 20일 용인시 기흥구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하반기 창조와 열정 컨퍼런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진행되어오던 기업, 자산관리, CoP의 부문별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차별적 성과를 창출한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해 집단지성의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20일 용인시 기흥구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열린 '2014 하반기 창조와 열정 컨퍼런스'에서 "창조와 열정을 발휘하자"고 말했다. |
이날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올 한해 신한이 수익성과 건전성에서 은행권 최고 수준을 지속한 가운데 균형 성장을 달성함으로써 리딩뱅크를 한층 더 굳건히 구축해 왔다”며 “이 모든 성과는 현장 직원들이 묵묵히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해 준 덕분”이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또 “상시적 위기와 구조적 저성장기라는 새로운 시대적 패러다임의 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는 비결은 ‘창조와 열정’에 있다”며 “현장에서부터 창조와 열정을 발휘해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간다면 업의 경계를 뛰어넘는 금융 미래를 선도해 나갈 수 있음을 명심하고 다 함께 실천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직원은 "현장에서부터 창조적 도전정신과 강한 열정을 바탕으로 실천되었던 우수 사례를 서로 배움으로써 고객의 가치를 진정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