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옐로모바일은 퍼플프렌즈가 마케팅 퍼블리싱한 모바일 게임 '살려줘 냥이!'가 출시 3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월 출시한 '살려줘 냥이!'는 통합 마케팅 에이전시 퍼플프렌즈의 게임사업부에서 마케팅 퍼블리싱 방식으로 첫 론칭한 모바일 게임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400만건의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일본 'IGNIS'사의 원작을 바탕으로 '님블게임즈'가 국내 정서에 맞춰 개발했다.
'살려줘 냥이!'는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에서 아케이드 신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82%에 달하는 평균 재방문률을 보이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원작에는 없는 다양한 업적과 새로운 전투 콘텐츠를 보완하여 성공적인 현지화를 이뤄냈다.
<사진제공 = 옐로모바일> |
이수형 퍼플프렌즈 대표는 "퍼플프렌즈는 모바일 게임 영역에서 마케팅 퍼블리싱이라는 새로운 역량을 통해 모바일 게임 광고 및 마케팅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번 게임의 성공을 발판으로 6월 중순에 국내 모바일 게임 개발사 탄젠트와 함께 차기작을 출시하고 3분기 내 10여 개의 게임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