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미동전자통신(대표 김범수)은 HD-VGA급 2채널 블랙박스 ‘유라이브 알바트로스 플러스(Urive Albatross+)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라이브 알바트로스 플러스’는 보급형 모델로서 경제적인 가격으로 기존 프리미엄 블랙박스에 탑재된 다양한 기능을 선보인다.
주요 녹화 기능 뿐만 아니라 배터리 방전 방지, 고온에서 자동으로 LCD 전원을 차단해 기기 과열을 막는 오토세이버 기능, 메모리 자동관리 기능, PIP(Picture in Picture) 그리고 드래그&드롭 기능 등을 갖췄다.
또한, 3인치 TFT 터치(Touch) LCD 스크린을 통해 별도 플레이어가 없이도 차 안에서 실시간으로 고화질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음성안내 기능을 통해 블랙박스의 작동 상태 및 오작동에 대한 즉각적인 안내도 제공한다.
아울러 전방 120도, 후방 100도의 넓은 화각을 통해 운전자가 놓치기 쉬운 사각지대까지 빠짐없는 녹화가 가능하다. 상시 녹화와 이벤트(충격) 녹화, 강제(수동) 녹화, 주차 녹화 그리고 주차 이벤트 녹화 등 어떤 사고 상황에도 녹화가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의 녹화방식을 지원한다.
미동전자통신 관계자는 "'유라이브 알바트로스 플러스'는 우리의 우월한 프리미엄 블랙박스 솔루션 알고리즘이 탑재된 보급형 블랙박스"라며 "프리미엄 블랙박스와 동일한 성능과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전자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