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창조경제의 핵심인 중소벤처기업 진흥을 위해 5일 양재동 EL타워에서 ICT 중소 벤처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2013 ICT 중소기업 비즈니스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ICT 중소 벤처기업과 이들의 비즈니스 투자 파트너인 ICT 대기업 및 벤처캐피탈 관계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 ICT 중소‧벤처기업의 우수기술‧제품 전시 ▲ 투자유치 설명회 ▲ 1:1 비즈니스 상담 등으로 꾸며졌다.
또한 미래 ICT 기술 트랜드 습득의 기회 제공을 위해 ‘미래 ICT 산업’, ‘2014 ICT 산업 이슈 및 전망‘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비롯해,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ICT 벤처 창조경영 리더스넷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미래부 강성주 융합정책관은 "미래부는 앞으로도 ICT 중소 벤처기업들과 대기업, 벤처캐피탈 등 ICT 생태계의 수요 플레이어들이 서로 교류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신기술 개발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해외시장을 개척을 통해 ICT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주)에스에스뉴테크 유해귀 대표, (주)티원시스템즈 정순철 대표, (주)위더스비전 박정권 대표가 미래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주)신광화학산업 김필융 대표, (주)휴앤에스 김광섭 대표는 벤처기업협회장 표창을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