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자동차용 블랙박스 연구개발 전문기업 미동전자통신(대표 김범수)은 보급형 HD(High Definition)급 블랙박스 '유라이브 에이스(Urive Ace)'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다음 달 상장을 앞두고 있는 미동전자통신은 블랙박스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Full-HD, HD, VGA(Video Graphics Array) 등의 제품군으로 블랙박스 고가 제품군에서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조약돌을 모티브로 한 세련된 디자인이 인상적인 유라이브 에이스는 200만 화소 HD급 블랙박스로 동급 대비 뛰어난 성능과 편의성을 갖췄다. 초고속 부팅 속도와 음성 안내 기능 및 상시 녹화, 이벤트(충격) 녹화, 수동 녹화, 주차 감시 녹화 그리고 주차 이벤트 녹화 기능 등을 모두 갖췄다.
미동전자통신 관계자는 "'유라이브 에이스"는 그간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던 유라이브 블랙박스의 특징적인 기능을 총 집약한 신제품"이라며 "이를 통해 보급형 블랙박스의 명확한 기술적 기준을 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동전자통신은 오는 28~29일 수요 예측을 거쳐 다음 달 4~5일 이틀 간 청약을 받은 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