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월트디즈니컴패니코리아(대표이사 강루크)는 모바일 게임사 비알게임즈 (대표이사 송석용)와 함께 실시간 대전 ‘디즈니 사천성for Kakao’를 카카오 게임 플랫폼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디즈니 사천성 for Kakao’는 같은 그림을 연속 클릭해 블록을 없애는 국민 게임 ‘사천성’의 플레이 방식을 귀여운 디즈니 캐릭터 이미지들과 다양한 맵으로 즐길 수 있는 실시간 멀티대전 게임이다. 미키마우스와 친구들, 곰돌이 푸, 디즈니 프린세스 등 디즈니의 대표적인 캐릭터들을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국내 모바일 게임사인 비알게임즈가 개발했으며, 최대 4명까지 실시간 대전이 가능, 전국민 랭킹으로 결과가 공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50스테이지 달성을 위한 도전 모드는 300여개 이상의 맵과, 히든, 복층 등의 새로운 사천성 게임 요소가 적용되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며 다양한 부스터는 한 여름 더위를 녹일 정도의 짜릿한 속도감을 제공한다.
월트디즈니컴패니코리아의 이근호 이사는 "디즈니 사천성 for Kakao는 재미요소와 디자인 면에서 최근 높아진 모바일 게임 유저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게임"이라며 "앞으로도 카카오 게임 플랫폼을 통해 디즈니 특유의 스토리텔링과 정교한 방식의 게임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