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신체를 보호해 줄 수 있는 '그린란드 헤비 구스다운'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고급스러운 외관과 조직감이 있는 2L의 중량 다운자켓으로 충전재 솜털과 깃털 함량을 90대 10 비율로 만들어 보온성과 복원력이 우수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함께 부착된 모자 등은 머리와 목, 귀 등 작은 부분까지도 따뜻함을 유지시켜 주며 마찰이 심한 등판 하단과 플랩 부분에는 내구성이 강한 원단을 사용해 기능성을 높였다.
전체 봉제선이 방수(심실링)가 처리가 돼 방수성도 강화됐다.
오렌지와 다크옐로우, 블랙, 블루 등 네 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가격은 79만원이다.
▲네파 `그린란드 헤비 구스다운` |
내부의 습기를 배출해 내는 기능을 겸비해 야외 활동 시에도 쾌적한 느낌을 유지할 수 있고 퍼텍스 소재로 제작돼 촉감이 부드럽고 견고하다.
그레이쉬 네이비, 다크 그레이 두 가지 색상이 나와있으며 가격은 55만원이다.
네파 마케팅팀 윤희수 리더는 "작년까지는 초경량 제품이 대세였지만 올해는 갑자기 날씨가 많이 추워지면서 헤비다운 제품이 각광 받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작년과 달리 한파가 올 것이라고 예고되었기 때문에 보온성을 높인 헤비다운이 점점 더 사랑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