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급락장속에서도 일부 가스관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14일 오후 2시 7분 현재 대동스틸, 화성, 스틸플라워 등이 8~10% 안팎의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동양철관은 마이너스 10%대에서 오후장 들어 마이너스 4%대까지 낙폭을 줄였다.
이 같은 관련주들의 상승세는 남북러 가스관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 매체는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8일, 추석맞이 특별기획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남-북-러 가스관 사업이 생각보다 빨리 진행될 것이라고 밝힌 이후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14일 러시아를 전격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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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