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 기업인 클루넷(대표이사 김대중, 강찬룡 www.clinet.co.kr)은 21일 최근 감자완료등을 통해 자본잠식이 완전 해소되었다고 밝혔다.
전년 하반기부터 외상 매출채권 및 미수금 회수에 대해 강도 높은 회수 요구를 지속해 약 100억원을 회수를 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불필요 사업 및 인원에 대한 구조조정과 비용절감을 꾸준히 지속해 왔다며 특히 현재 반기 기준 부채의 경우 전년 반기 대비 총 174억원에서 98억원으로 감소했다고 강조했다.
사채의 경우 총 58.4억원에서 현재 19.8억원으로 감소했고 금년 반기 기준으로 부채비율은 전년도 156.6%에서 88.5%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 사업적으로는 대량 거래처의 발굴 및 수주에 한층 더 매진할 것"이라며, "높은 클라우딩 컴퓨팅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수기업과의 사업파트너로서 도약을 위해 업체들과의 다수의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기술능력의 인정과 접목되어 이익부분에서도 시너지효과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미 클루넷의 관련기술 능력은 작년 KT종합기술원의 기술개발 프로젝트 수주로 기술능력을 인정 받았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