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팜스토리한냉이 이틀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인 가운데 최대주주인 이지바이오 역시 강세다. 전날 팜스토리한냉은 해외곡물 생산량이 1만톤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급등했다.
22일 오전 9시 22분 팜스토리한냉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10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이지바이오 역시 전날보다 6% 이상 급등한 상태다.
전날 팜스토리한냉은 자회사인 서울사료가 러시아 연해주에 조성한 농장의 누적 곡물 생산량이 1만톤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에꼬호즈'라는 현지법인을 설립한 서울사료는 현재 미하일로프카군(그레고리 농장, 1890ha), 우수리스크군(바까뜰까 농장, 3000ha), 항카군(항카플러스 농장, 6000ha) 등 3곳에서 콩, 옥수수, 귀리 등을 재배하고 있다.
이들 3개 농장의 총 면적은 1만890ha(1억890만㎡)로 실제 여의도 면적(295만㎡)의 37배에 달한다.
한편, 이지바이오는 특수관계자 4인과 팜스토리한냉 지분 65.59%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지바이오는 지난해 3분기말 기준으로 도드람비엔에프 지분 46.53%를 보유한 상태다. 도드람비엔에프는 팜스토리한냉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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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