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기자] 유진데이타가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급등하고 있다.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설 등으로 그간 급락세를 보여온 유진데이타는 돌연 상승반전,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30일 유진데이타는 오후 2시 32분 현재 전날보다 14.95% 오른 469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다. 전날도 이어 이틀째 상한가.
이날 유진데이타는 기존 최대주주인 김완씨가 임영욱 아시아경제신문 회장에게 소유지분과 경영권을 매각함에 따라 최대주주가 임 회장으로 변경됐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임 회장은 경제일간지 아시아경제신문을 비롯해 주간 경제지 이코노믹리뷰, 광남일보 등 미디어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유진데이타의 경영정상화 및 새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가 기대되는 상황.
이러한 소식에 키움과 SK, 한국증권 창구 등을 통해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상한가 매수 잔량은 55만주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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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