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롯데리아, 고객과 함께 조성한 2000만원, 양천구청에 전달

기사입력 : 2025년04월04일 08:37

최종수정 : 2025년04월04일 08:37

희망ON 기금...결식아동 대상 도시락 키트박스 제공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는 고객 참여형 '희망ON' 캠페인을 통해 지난 3일 양천구청에 지역아동들을 위한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 롯데GRS]

희망ON 캠페인은 '아이들에게 희망의 불을 켜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업, 지자체,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자사 앱 롯데잇츠를 통해 고객이 주문함으로써 기업이 기금을 조성하고 조성한 기금은 지자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한다.

그간 희망ON 캠페인을 통해 지역아동들에게 전달한 누적 기부액은 총 2억 1000만원이다.

지난 3일 양천구청을 통해 전달한 롯데리아의 희망ON 기금은 명절 또는 긴 연휴 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을 위한 도시락 키트박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풍성한 식사를 선물할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고객들의 소중한 주문을 모아 조성한 희망ON 기금은 결식아동, 소외계층, 장애아동, 지역사회 등 다방면으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널리 펼치고자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