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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공도도서관, '책꾸러미 서비스' 개시…관심 서적 1세트 구성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 공도도서관이 지역 내 40대부터 60대 성인의 관심사를 반영한 '책꾸러미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책꾸러미 서비스는 최근 중장년층이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들이 필요로하는 다양한 정보가 담긴 서적을 3권씩 1셋트로 구성해 대출해 주는 서비스다. 안성시 공도도서관에 마련된 책꾸러미 서비스 시설[사진=안성시] 주요 서적은 재테크, 식도락, 맨발 걷기, 살림 노하우, 마음 살피기, 역사 등 다양한 주제 분야의 도서다. 특히 책 3권이 가방에 꾸러미 형태로 되어 있어 이동 시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것은 물론 2주 동안 대출할 수 있어 충분히 도서를 읽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생 중반기를 보내는 40~60대의 다양한 관심사에 맞춰 이번 책꾸러미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재테크, 마음 수련, 건강 등 현대인이 가장 관심 있는 주제로 구성해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 24-05-09 15:02
안성시, 읍·면 합동 체납차량 단속…번호판 영치 추진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에 맞춰 자동차세 상습 체납 근절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번호판 영치 등 체납차량 일제단속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안성시의 경우 자동차세 체납액이 전체 체납액의 20%를 차지하는 만큼,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으로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청 청사[사진=안성시] 시는 앞서 올해 체납차량 영치 등의 단속을 통해 총 228대의 체납차량을 적발했다. 이들이 체납한 액수는 8100여만원에 이른다. 체납차량 일제단속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체납 합계액이 30만원 이상인 차량이다. 시는 징수과 직원과 읍 면 세무 업무 담당자를 단속반으로 편성하여 안성시 전역에서 체납차량 번호판 단속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인도명령과 강제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하고 있는 시민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체납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lsg0025@newspim.com 24-05-09 15:00
안성시, 환경부 무공해차 공모사업 선정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기차 충전시설(완속․급속) 11개소에 27기(주차면수 35면)를 설치한다. 9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은 차량통행이 많은 38국도 와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을 선정해 누구나 쉽게 충전할 수 있도록 충전인프라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 선정돼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사진=안성시] 이에 시는 설치 지역중 서운산 자연휴양림 캠핑데크 2개소에 완속충전기를 설치해 캠핑을 즐기면서 가까이서 충전을 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 내 체육시설(일죽, 죽산, 삼죽, 안성종합운동장)에도 충전시설을 설치해 운동중에도 충전이 가능하도록 설치하기로 했다. 김보라 시장은 "금회 선정된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은 어디서든 쉽게 충전이 가능하도록 안성시만의 특색있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충전 인프라 확충과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보다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앞서 지난해에도 환경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영주차장 17개소, 안성맞춤랜드 1개소에 총 46기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한 바 있다. lsg0025@newspim.com 24-05-09 14:59
한문철 변호사, 평택시 찾아 반광모자와 조끼 기증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교통사고 전문 법률상담 및 TV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로 유명한 한문철 변호사가 지난 8일 평택시에 반광모자와 반광조끼 세트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한문철 변호사가 진행 중인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이다. 한문철 변호사가 평택시에 반광모자와 조끼를 기증했다[사진=평택시] 한 변호가 기증한 반광의류는 작은 불빛만으로도 착용자의 위치를 드러낼 수 있어 야간작업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평택시 교통안전을 위한 반광의류 기증에 감사를 드린다"며 " 기증품이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한문철 변호사는 "평택시뿐만 아니라 타 지자체에도 기증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전국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 변호사가 기증한 기증품 250세트는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가로 청소 환경미화원과 폐지 줍는 어르신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krg0404@newspim.com 24-05-09 14:59
평택시, 군문교 야간경관 개선사업 추진…첫 점등 행사 개최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지난 8일 평택동 일원 안성천 고수부지에서 '군문교 야간경관 개선사업' 점등 행사를 개최했다. 군문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은 평택시가지와 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를 연결하는 주요 관문인 군문교에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5억 원을 지원받아 총연장 360m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군문교 설치가 완료된 야간경관 점등 모습[사진=평택시] 이날 점등 행사에는 평택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점등 퍼포먼스 식순으로 행사가 진행했다. 경관조명은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되 조명으로 인한 주행자 안전과 빛 공해 방지를 고려해 과도한 조명 연출은 지양하고 하천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노을과 억새를 상징하는 금빛 야경이 수변과 조화돼 아름답고 인상적인 장면을 보여줄 수 있도록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군문교 경관조명이 시민들에게 희망의 빛으로 전달돼 힐링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택 시민들의 오랜 바람 중 하나인 지역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채롭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경관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시는 군문교 일원에 노을생태문화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일대 안성천 고수부지 30만㎡에는 노을강변 산책로, 수변광장, 물놀이시설, 전망데크 등 친수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krg0404@newspim.com 24-05-09 14:58
평택시-골목상권 상인회, 미래발전 공감토크 개최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지난 8일 평택시 골목상권 상인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의견수렴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상인회 운영, 사업 영위에 관한 애로사항 등이 청취됐다. 평택시-골목상권 상인회, 미래발전 공감토크 개최[사진=평택시]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와 지역사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우리 시의 상인분들께 감사드리며,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7월 8일까지 분야별 단체 소속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개최할 예정이다. krg0404@newspim.com 24-05-09 14:57
평택해경, 유·도선 대상 집중안전점검 실시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 중인 지난 8일 유 도선 및 시설물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중앙부처 지자체 해당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사회 안전관리 실태 점검으로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구명설비 등을 점검하고 있는 평택해경[사진=평택해경] 해경은 앞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한국선급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일과 8일 유 도선 및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집중안전점검 대상인 5톤 이상 선령 20년이 초과한 유 도선 4척에 대해 △사업 면허 및 선박직원의 승무기준 △안전교육 및 비상대비 훈련 △구명설비 △선박설비 △화물(차량) 적재 등 안전운항 실태와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해경은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는 한편, 중대한 사항은 안전진단을 통해 후속 조치를 하고 시정조치 이행 여부를 추적 관리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택해경은 집중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필요시 수시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미연에 제거하겠다."며 "국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해경 오는 10일 시화호에 위치한 수상레저사업장의 수상레저기구와 시설물 등에 대해서집중 안전점검에 나선다. krg0404@newspim.com 24-05-09 14:56
용인시, 고진초에 첫 '학교 안 다함께돌봄센터' 9월 개소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의 첫 '학교 안 다함께돌봄센터'가 오는 9월 고진초등학교에서 문을 연다. 용인시는 시의 다함께돌봄센터 20호점을 처인구 고림동 고진초등학교 안에 설치키로 하고 지난 8일 고진초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용인특례시가 고진초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고진초등학교-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 업무협약'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서경란 고진초등학교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고진초교 1층 교실과 관리실 등 220.5㎡ 공간을 다함께돌봄센터로 조성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오는 7월경 시설을 운영할 수탁자를 선정한 뒤 9월초 용인시다함께돌봄센터 20호점을 열 계획이다. 시는 돌봄센터의 인력과 운영비 등도 지원한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시의 리모델링 공사비용 1억5000만원을 지원하고, 고진초는 시설을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허가하는 등 시와 교육지원청에 적극 협력한다. 이상일 시장은 "시의 첫 번째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가 고진초등학교에서 문을 열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분들께 감사한다"며 "지난 3월 고진초등학교가 개교하기까지 곡절이 있었지만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학부모 등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준 덕분에 우리 학생들이 등교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시가 고진초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잘 운영해서 경기도는 물론 전국에서 손꼽히는 좋은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며 "시는 올해 2곳을 포함해 오는 2026년까지 총 7곳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로 설치해 모두 27곳의 돌봄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8일 용인특례시, 고진초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서경란 고진초 교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사진=용인시] 김희정 교육장은 "학교 안 다함께돌봄센터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용인에 설치하길 고대했는데 시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고진초에 첫 '학교 안 다함께돌봄센터'를 열게 되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상일 시장이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늘 열심히 도와주는데 대해 감사하며 교육지원청도 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서경란 고진초 교장은 "교사 시절 꿈꿔온 지역사회와의 협업 모델인 '학교 안 다함께돌봄센터'를 고진초에 유치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시와 교육지원청이 관심을 갖고 지원해줘서 고맙고, 학생들에게 유년시절의 좋은 추억으로 남도록 꿈을 키우는 터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고진초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센터장 1명과 돌봄교사 5명이 45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숙제 지원, 독서, 놀이 활동 등을 돕는다. 학기 중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급식 지원이 어려운 방학 땐 시의 어린이 행복밥상 지원 사업으로 센터 이용 아동에게 점심 비용 절반을 시가 부담한다. 시에서 운영하는 일반 다함께돌봄센터와 마찬가지로 고진초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의 다른 학교 재학생들도 입소할 수 있어 돌봄 공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고림동에 개소를 앞둔 다함께돌봄센터 19호점을 포함해 고림진덕지구 일대 21호점과 22호점을 추가로 개소할 계획이다. 지난 8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고진초 고진중 추진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사진=용인시] 한편 고진초‧중학교 추진위원회는 이날 학생들의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두 학교가 올해 3월 계획대로 개교할 수 있도록 이 시장이 도와준 데 대해 감사의 뜻으로 이상일 시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앞서 2019년부터 추진위원회가 고림지구에 학교 신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 시가 적극 도와줘서 올해 개교할 수 있었다"며 "신설 학교인 만큼 시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seraro@newspim.com 24-05-09 14:55
KG 모빌리티, 대리점협의회와 상생 협약 체결…동반 성장 기대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대리점협의회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협력 사항을 점검하고 판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KGM-대리점 상생 협약식'을 체결했다. KGM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KGM 서울사무소에서 상생 협약식을 열고 상호 원활한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통해 동반 성장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KG 모빌리티, 대리점협의회와 상생 협약 체결[사진=KGM] 협약식에는 KGM 박경준 국내사업본부장(상무) 및 김성수 대리점협의회 회장(남동구청대리점) 등을 비롯해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상생 협약식에서는 회사와 대리점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KGM 브랜드 하에서 고객 만족도 향상과 신속한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어 실질적 협력 방안으로 △고객 체험 확대를 위한 시승차 운영 △전시장 내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환경 개선 협력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협력 프로세스 정비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KGM 박경준 국내사업본부장(상무)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며 "KGM도 대리점과 상생 협력을 통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여 고객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KG 모빌리티는 지난해 11월 KG 그룹 가족사 편입 1주년을 맞아 'KGM' 신규 대표브랜드를 론칭하고 전국 275개 판매 네트워크 입간판 교체는 물론 대리점을 새롭게 단장하는 등 기업 이미지 제고에 총력을 기우리고 있다. krg0404@newspim.com 24-05-09 14:48
평택 해군 2함대, 보이는 컬러링 도입…부대 홍보 효과 기대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소재 해군 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가 9일 부대가인 '2함대가'에 서해 수호 임무에 매진하는 부대활동상을 담은 '2함대 V컬러링'을 선보여 화제다. 'V컬러링'은 전화를 건 상대방(발신자)에게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미리 설정해 둔 영상을 보여주는 이른바 '보이는 컬러링'으로 이동통신 3사 고객 모두가 사용할 수 있다. 2함대 장병들이 2함대 V컬러링을 보며 밝게 웃고 있다[사진=2함대 사령부] 이번 2함대 V컬러링은 부대원 간 통화가 주기적으로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해 반복 시청으로 복무 자긍심과 애대심을 함양하고 부대 홍보 플랫폼도 다양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다. 2함대 V컬러링은 총 35초 길이의 짧은 영상으로 서해 수호 의지를 함축한 '2함대가'에 전투준비에 매진하는 부대활동상이 담겼다. 특히 최신예 함정들의 위풍당당한 모습과 전투 임무 중심의 각종 해상훈련 장면, 한미 연합훈련 등 강한 해군력을 현시하는 영상등도 포함됐다. 2함대 정훈실장 김영민 소령은 "이번 V컬러링이 2함대 서해 수호 전사들이 더욱 자긍심을 가지고 활기차게 임무를 완수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대에 부합한 장병 정신전력 강화와 부대 홍보 수단을 다각화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 24-05-0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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