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민가 확산 차단 주력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28일 오후 2시1분쯤 대구시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소방 등 진화당국이 진화헬기 5대를 긴급 투입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등 진화당국인 진화헬기 11대와 인력 69명, 장비 24대를 긴급 투입해 주불진화와 함께 인근 민가 등 연소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 |
28일 오후 2시1분쯤 대구시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소방 등 진화당국이 진화헬기 5대를 긴급 투입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사진=산림청] 2025.04.28 nulcheon@newspim.com |
현재까지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산불 현장에는 초속 3.5m의 북서풍이 불고 있다.
소방 등 진화당국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