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는 산림교육 사업으로 지역 일자리를 확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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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청 전경.[사진=정선군] oneyahwa@newspim.com |
이 사업은 민간 주도의 산림교육 시장 확대와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지난 4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총 6명의 산림교육 전문가가 정선의 주요 숲길과 신월리의 유아숲체험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 1억 9000만 원의 예산이 책정된 이번 사업은 등록된 민간 전문업체에 위탁돼 진행되며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영된다.
정선군은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프로그램 개발로 산림교육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지형규 정선군 산림과장은 "산림교육이 주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삶의 질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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