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 검사 결과 모든 기준 적합 확인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운영 시작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수돗물의 생산과정과 수질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담은 2025 밀양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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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돗물 품질보고서 [사진=밀양시] 2025.04.25 |
품질보고서에는 밀양 상수도의 기본현황, 2024년 원수·정수의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 생산 및 공급 과정, 수돗물에 대한 오해와 진실, 가정 내 수돗물 수질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운영 등에 대한 정보가 포함돼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밀양시의 수돗물은 교동정수장에서 생산된 정수와 법정 수도꼭지, 급수 과정별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취수원인 밀양강 원수뿐만 아니라 상수원 상류 지역의 원수에 대한 수질검사도 매월 실시하는 등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손영상 상하수도과장은 "밀양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의 생산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