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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교육청은 23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의 도움을 받아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도교육청 직원 18명이 제빵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직원들이 정성껏 만든 단팥빵 400여 개는 홍성의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 양지주간보호센터, 예산의 새감마을 등에 직접 전달됐다. 빵 만들기에 함께 참여한 김지철 교육감은 "지역과 함께 숨 쉬고, 함께 웃는 교육청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충남교육청]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