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청소년 보훈동아리가 지역내 현충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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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청소년 보훈동아리와 6.25참전유공자회 회원들이 현충탑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동해시] 2025.04.22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시 청소년 보훈동아리 '별숲' 단원 14명은 최근 6·25참전유공자회 동해시지회 회원과 겨울철 쌓인 낙엽과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했다.
최동호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은 "청소년들과의 지속적 활동으로 지역에서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진서 '별숲' 단장은 "참배객이 많이 찾는 현충시설을 깨끗이 정비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게 됐다"고 말했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세대를 잇는 보훈 문화 확산과 호국정신 함양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참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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