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까지 추가 신청 접수 예정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전세사기 피해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2025년 전세사기 피해자 생활안정자금 지원 사업의 첫 지급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생활안정자금은 전세사기 피해자 1인당 1회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1차 지원에서는 피해자로 확정된 총 65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6500만 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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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주거복지센터 전경. [사진=전남개발공사] 2025.04.14 ej7648@newspim.com |
전세사기 피해자 생활안정자금 지원 신청은 추가로 내달 30일까지 선착순 접수 중이다. 서류는 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홈페이지 건설교통국 건축개발과 자료실, 전남개발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전남도주거복지센터로도 문의 가능하다.
곽춘섭 전남도주거복지센터장은 "전세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피해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세심한 행정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