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지원 및 복지관 환경 개선 등에 사용 예정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진에어가 부산시에 사회 복지 기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부산시청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진홍 진에어 부산여객지점장과 정태기 부산시 사회복지국장,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복지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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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부산시청에서 지역 복지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 진홍 진에어 부산여객지점장, 정태기 부산시 사회복지국장. [사진=진에어] |
기부금은 부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다각적인 지원과 더불어 지역 복지관의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i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