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코나아이, 입주 시공 전문 서비스 '헬로입주'와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25년04월09일 10:03

최종수정 : 2025년04월09일 10:03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사 '코나아이'가 입주 시공 전문 서비스 헬로입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7일 헬로입주 운영사인 내일을사는사람들 본사에서 진행됐다. 코나아이는 현재 약 15개의 지역커뮤니티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 플랫폼 내 '입주 시공 서비스'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헬로입주를 입점시킬 예정이다.

헬로입주는 입주 청소, 사전점검, 시스템 에어컨 설치 등 25개 이상의 입주 시공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유일의 온·오프라인 통합 입주시공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코나아이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역커뮤니티 플랫폼에 연계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왼쪽부터) 코나아이 조남희 상무, 변동훈 부사장, 내일을사는사람들 권지혜 대표, 정유진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나아이]

코나아이 변동훈 부사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구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신뢰도 높은 시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A/S 문제나 부실 시공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플랫폼 사용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내 소상공인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플랫폼을 고도화해 나가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헬로입주 권지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의 핵심 가치인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지역 내 검증된 중소 시공업체와 협력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채팅·견적 통합 기능과 입주계산기 등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을 대표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나아이는 다양한 기업, 공공기관,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의 서비스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헬로입주의 시공 서비스는 올해 상반기 중 코나아이가 운영하는 지역 플랫폼을 통해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日대학생 희망 1위 기업은 '소니·니토리'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소니와 니토리가 뽑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취업정보 사이트 마이나비가 2026년 3월 졸업 예정인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 선호 기업 조사 결과에서 인문 계열에서는 니토리가 3년 연속, 이공 계열에서는 소니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조사는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3월 25일까지 실시됐다. 닛케이 전자판 구독 등에 필요한 닛케이 ID 보유자 및 마이나비 주최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투표를 요청했다. 인문 계열 2만5163명, 이공 계열 1만256명으로부터 응답을 받았다. 소니와 니토리 모두 다양한 인턴십을 통해 기업 이해와 커리어 형성을 유도하는 자세가 인기를 유지한 요인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니토리는 인테리어 소매업체이자 브랜드로 주력 상품군은 생활 잡화 및 가구다. 1967년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니토리 가구점'으로 창업했으며, 1986년 니토리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이케아와 경쟁중이며 '일본의 이케아'라고 불리고 있다. 일본 전역에 800개가 넘는 매장이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 진출해 있다. 인문 계열에서는 미즈호FG가 2위를 차지했으며, 아지노모토, 이토추상사, 일본항공(JAL), 양품계획, JTB, 전일본공수(ANA), 반다이, 코나미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공 계열에서는 아지노모토가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문·이과 모두에서 인기가 있음을 증명했다. 이어 스카이(Sky), KDDI, 파나소닉, NTT데이터, 미쓰비시중공업, 토요타, 산토리, 덴소 순이었다. 문·이과 모두 상위권에는 단골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공계 상위 5위 기업은 전년과 동일했다. 변화가 제한적인 가운데 인문 계열에서는 양품계획(무인양품 운영사)이 전년 30위에서 6위로 크게 상승했다. 마이나비는 "친숙한 제품을 전개하는 무인양품 브랜드가 지속가능성 경영과 연결된 매장 및 웹사이트의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공 계열에서는 덴소(전년 64위에서 10위), 산토리(전년 25위에서 9위)의 급상승이 눈에 띄었다.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해 니혼게이자이는 "기업의 정보 발신 자세가 점차 인기에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goldendog@newspim.com 2025-04-15 09:43
사진
하정우 50억 서초동 집 새 주인은 민호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가 자신이 10년간 거주하던 고급 주택을을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본명 최민호)에게 매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주택을 매입한 샤이니 민호(왼쪽)와 매각한 하정우. [사진=뉴스핌] 2025.04.15 moonddo00@newspim.com 15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띠에라하우스 주택은 2023년 5월 50억 원에 거래됐으며, 지난해 8월 최종 소유권 이전 등기가 완료됐다. 매도인은 하정우, 매수인은 샤이니 민호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거래에서는 근저당권이 없는 점에서, 민호가 해당 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띠에라하우스는 한남대교 남단, 한강 조망이 뛰어난 위치에 자리한 고급 주택으로 총 15가구가 거주 중이다. 각 세대는 한 층에 단 한 가구만 들어서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전용면적 244.91㎡(약 74평), 공급면적 304.48㎡ 규모로 드레스룸 포함 방 5개와 욕실 3개가 갖춰져 있다. 하정우는 해당 주택을 2013년 5월 27억 원에 매입해 약 11년간 거주했으며 이번 매각으로 약 23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두게 됐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하정우가 이 자금을 지난해 입주한 용산구 고급 주택 '어퍼하우스 남산'의 잔금 납부에 활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정우가 입주한 것으로 추측되는 '어퍼하우스 남산'은 남산 둘레길 인근에 있는 최고급 주거 단지다.   moonddo00@newspim.com 2025-04-15 09: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