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건강 촉진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실시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은 오는 11월까지 빛가람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 숲해설, 유아숲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민들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며 특히 청소년, 직장인, 가족, 임신부부, 어르신, 치매환자 및 장애인, 민원담당 공직자 등 대상별 필요에 맞춘 8종의 맞춤형 산림치유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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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 치유의숲. [사진=전남도] 2025.04.08 ej7648@newspim.com |
이런 프로그램들은 매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씩 운영되며 10명에서 15명 단위로 진행된다. 산림치유는 유료(1인당 1만 원)이고 숲해설과 유아숲 교육은 무료다.
빛가람 치유의 숲에서는 또한 자연체험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전문 숲해설가 주관의 숲해설 프로그램과 놀이와 체험 중심의 유아숲 교육을 통해 정서와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전라남도 빛가람 치유의 숲은 2024년 임업진흥원에서 실시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기관 평가에서 유일하게 전국 102개 운영 기관 중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 프로그램들은 전화 예약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