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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68개 사업 지원

기사입력 : 2025년04월04일 16:58

최종수정 : 2025년04월04일 16:58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3일 '2025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학교별 지원사업과 지원액을 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역 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의 보조금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유성구는 지난 2013년부터 지역 학교의 쾌적한 학습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환경 개선 경비를 보조하고 있다.

유성구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5.04.04 jongwon3454@newspim.com

구에 따르면 올해는 도서구입, 인성함양교육, 환경개선 등 3개 분야에 64개교가 90개 사업을 신청해 신청율이 전년대비 17% 상당 증가했다.

위원회 심의 결과 도서구입 분야 32개교에 1억 200만 원, 인성함양교육 분야 25개교에는 500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환경개선 분야 11개교에는 1억 4718만 원을 지원하며 최종 68개 사업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위원장인 박문용 부구청장은 "교육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환경을 누리는 교육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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